안녕하세요. 민트린입니다.
소포를 보낼 때 자주 이용하는 우체국 택배! 오늘은 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바쁜 분들을 위한 요약본
1. 물건 포장
소포를 보내기 위해서 물건을 포장해야 합니다. 미리 포장해도 되지만 저는 마땅한 크기의 상자가 없어서 우체국에서 포장해요.
우체국 소포 상자는 다양한 크기별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내 물건이 어떤 상자에 들어가야할지 모르겠다면

우체국 내에 비치되어 있는 소포상자 부피측정자로 측정하면 됩니다.

제가 보낼 전공 교재는 2-1호 크기네요.

물건 손상을 막기 위해 포장대 옆에 있는 우체국 에어캡(aka.뽁뽁이)으로 잘 감싸줍니다.

상자를 잘 접고 물건을 넣고 테이프로 구석구석 붙여주면 포장 끝☆
2. 기표지 작성
포장이 끝나면 상자 위에 붙일 기표지를 작성합니다.

국제소포(CV, 보험) / 국제소포(CP, 일반) / 국제특급(EMS) / 국내 기표지 등
다양하게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골라서 작성하면 됩니다.

국내 택배 기표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보내는 분과 받는 분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우편 번호를 적고
내용물의 냉동, 냉장, 파손 여부까지 다 적어야 해요.
우체국 택배 처음 보낼 때, 받는 사람 전화번호 적어야 하는지 몰라서
거래하는 분께 다시 물어봤었어요...ㅎ
3. 창구 결제
물건 포장과 기표지 작성까지 마쳤으면 결제하러 창구에 갑니다.

택배를 부치는 거라 우편 창구를 이용해야 해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다가 자기 차례가 오면 창구로 갑니다.

직원분께서 소포 무게 달아주시고, 그 무게에 따라 가격이 책정됩니다.
제 전공 교재는 포장까지 하고 나니 1kg가 조금 넘어서 4,000을 냈어요...
익일배달인 등기소포로 해서 그런 것 같고 일반소포는 훨씬 저렴하네요.
(일반소포 안 해봐서 모름)

모바일 영수증
요금 결제하면 진짜 끝!

이상으로 우체국 택배 부치는 법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