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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네이버 '치지직' 사용자, 아프리카TV 추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출시 3개월만에 216만명 |
기사 링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82253 |
본문 |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이 처음으로 '아프리카TV'를 제치고 국내 개인방송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수 기준 1위에 올랐다. 치지직이 지난해 말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 지 3개월 만이다. 2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치지직 모바일 앱 사용자는 총 216만명으로, 아프리카TV 19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111만명에서 올해 1월 153만명, 2월 201만명 등으로 매달 사용자가 늘면서 3개월 새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지난 2월 27일 한국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치지직이 트위치 이용자들을 빠르게 확보해 나간 것으로 풀이된다. 치지직은 앞서 트위치에서 제공하던 스트리머 채널 구독 기능, 영상 후원 기능 등을 추가한 데 이어 트위치의 720p 해상도를 뛰어넘는 풀HD급 화질(최대 1080p)을 지원해 이용자들에게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다만 지난달 앱 사용 시간은 아프리카TV가 7억1000만분으로 치지직(3억6000만분)의 2배에 가까웠다. 1인당 사용 시간도 아프리카TV가 6시간2분으로 치지직의 2시간49분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현장에선 향후 치지직과 아프리카TV 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치지직은 네이버라는 강력한 뒷배를 갖고 있지만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는 등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을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치지직은 이르면 다음달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최근 사명을 '숲(SOOP)'으로 개편했다. |
본문의 근거 (객관적인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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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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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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