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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국회직 8급

국회직 8급 시험 개요

by 민트린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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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4월 마지막주 토요일 (2022년은 아마 4/23 or 4/30)

 

 

유형

25문항 5지선다

 

 

과목

국어, 영어,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1교시(85분): 국어, 헌법, 경제학

2교시(85분): 영어, 행정법, 행정학

 

 

선발인원

 

경쟁률

 

접수 인원

응시인원을 기준으로 하면 지원자는 더 큰 감소세를 보입니다. 국회직 8급은 작년과 올해 모두 응시율 50%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필기를 치른 인원은 1,374명에 불과합니다. 응시인원 기준 경쟁률은 일반모집 57.8:1을 기록했습니다. 국가직 9급 일반행정직 지역모집의 64.5:1보다 낮은 기록이었습니다.

 

 

합격선

보통의 공시는 경쟁률이 높으면 합격선도 높게 나옵니다. 국회직 8급은 이 원칙과 다른 현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국회사무처에서 필기 문항을 매우 어렵게 출제하기 때문입니다. 뽑는 인원에 비해 원서접수자가 매우 많기 때문에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러 어렵게 출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국회직 8급 공채 일반행정 일반모집의 합격선은 80점을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

지난 2020년, 필기 합격자의 성적 분포도를 살펴보면, 평균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응시자는 단 1명도 없었습니다. 응시인원의 63%는 평균점수가 50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즉 6개 과목에서 평균 70점만 넘어도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가산점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취득한 응시자는 5%의 가산점

이 종류의 자격증은 취득 자체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 가산자격증으로 가산점을 확보하여 시험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전망

7급 시험 제도가 변경되면서 국회직과 병행이 어려워졌지만, 지원자의 감소로 인해 경쟁률이 국가직 9급 일반행정직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낮아졌기 때문에, 도전할 가치는 충분합니다. 국가직 9급 일반행정직 수험생은 헌법과 경제학을 추가로 공부해 국회공무원 8급에 도전하는 전략을 쓸 수 있으며, 지방직 7급 수험생은 국가직과 달리 아직 PSAT가 도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만 추가로 학습하면 국회직 8급 병행이 가능합니다.

과목 수가 9급보다 많은 것도, 발상을 바꾸면 합격에 유리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9급 시험범위인 국어, 영어, 행정법, 행정학에서 평균 80점 이상의 점수를 낼 수 있게 된다면, 헌법과 경제학에서 평균 60점 이상만 획득해도 합격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국회사무처에서 8급 채용에 PSAT를 도입하게 될 경우, 7급 병행이 더욱 수월해지므로 지원자가 지금보다 2~3배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험제도 변경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는데요, 7급과의 병행이 수월해 지원자가 많았던 과거와 달리, 출원인원이 크게 감소한 지금이야말로 도전하기 좋은, 기회의 시기입니다.

 

업무

국회사무처 소속으로 일반행정업무 담당

 

근무처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장점

민원이 없다. 원통형 구조로 승진이 빠르다. 국회에서 평생 근무한다. 감사를 안 받는다. 국회 어린이집

 

 

단점

선발 인원이 적다. 시험이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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