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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 청년층은 BMW, 장년층은 벤츠 선호…수입차 '큰손'은 40대 올해 3분기 누적 판매량 1위는 BMW…벤츠는 근소한 차로 2위 |
기사 링크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43169?sid=101 |
본문 | 국내 수입차 구매자 가운데 청년층은 BMW를, 장년층은 메르세데스-벤츠를 각각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0월 20대 청년층이 가장 많이 구매한 수입차는 2천689대를 기록한 BMW였다. 이어 벤츠가 946대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BMW 그룹의 미니(506대)였다. 30대와 40대에서도 BMW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령대별 BMW 판매량을 보면 30대 1만3천8대, 40대 1만4천50대로 각각 1위였다. 연령대별 벤츠 판매량은 30대 5천901대, 40대 9천712대로 각각 2위를 차지했고, 볼보 판매량은 30대 2천799대, 40대 3천695대로 각각 3위에 올랐다. BMW 관계자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의 즐거움을 중요시하는 젊은층과 30대, 40대 니즈를 만족하는 라인업을 일반 내연기관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는 게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50대 이상 장년층에서는 벤츠의 인기가 유독 높았다. 벤츠는 50대에서 7천722대, 60대에서 3천965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50대 수입차 판매량 2∼3위는 BMW(7천155대), 렉서스(2천580대)였다. 60대에서 벤츠 다음으로는 BMW(2천324대), 렉서스(1천805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벤츠는 70대에서도 유일하게 1천대가 넘는 1천150대를 판매했다. 벤츠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 중·장년층에 인기가 높은 이유는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 고급스러운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인별로 살펴봤을 때 수입차를 가장 많이 구입한 연령대는 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구매자 13만4천153명 가운데 33.8%에 해당하는 4만5천283명의 40대가 수입차를 샀다. 또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 1위는 개인·법인 차량을 포함해 6만2천514대를 판 BMW인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는 같은 기간 6만988대를 팔며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
본문의 근거 (객관적인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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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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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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